배우가 자신이 연기한 작품 속 캐릭터에게 영향을 받아 스타일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죠. 지난해에는 <바비>의 마고 로비가 그랬고, 올해는 <듄: 파트 2>와 <챌린저스>의 젠데이아가 열정적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뒤를 이을 인물은 아마도 안야 테일러 조이가 아닐까 싶군요.
Getty Images5월 개봉을 앞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여전사 퓨리오사 역을 맡은 조이. 강렬한 캐릭터의 잔상이 그녀의 리얼웨이에도 녹아들었습니다. 지난 주말 조이는 남편 말콤 맥레이와 함께 NBA 경기를 보기 위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방문했는데요, 거친 록 시크 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Splash News조이는 블랙 레더 소재의 팬츠와 라이더 재킷을 매치했는데요, 팬츠에 주목하세요. 깊은 컷아웃 디테일에 레이스업을 더해 한층 섹시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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