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들면 시원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시계 다섯 점.
❶ 블랑팡 – 피프티 패덤즈
세계 최초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인 피프티 페덤즈. 그 최신 버전인 블루 다이얼과 블루 베젤 사양의 42.3mm 지름 티타늄 케이스 모델이다. 케이스와 베젤이 모두 새틴 브러시 처리되어 있기에 깊은 바닷 속을 연상시키는 선레이 다이얼과 돔 타입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베젤이 더욱 빛난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1315가 탑재되어 있는데 3개의 배럴을 사용해 5일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가장 고전적인 타입의 다이버 워치 스트랩인 트로피컬 러버 스트랩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❷ 바쉐론 콘스탄틴 – 오버시즈 티타늄 투르비용
바쉐론 콘스탄틴은 케이스는 물론 브레이슬릿까지 모두 티타늄으로 제작한 새로운 오버시즈를 선보인다. 티타늄 특유의 다소 어두운 색상과 높은 채도의 파란색으로 완성된 다이얼의 대비가 극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