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이것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신중하고 냉철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나에 대한 사랑이 충분한지
내가 기대하는 것만큼 미래의 배우자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남은 삶을 사랑 없이 보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서로 정말 사랑해서 하는 결혼과 조건이나 시기에 맞춰서 하는 결혼은 분명 차이가 있다. 상대방의 애정도와 관심이 나의 기대 수준과 맞는지 냉정하게 생각하자.
아이를 원하는지
요즘은 자녀관에 대한 생각도 가지각색이다. 상대방이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 갖고 싶어 한다면 몇 명을 원하는지, 또 맞벌이라면 아이 양육은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미리 대화를 나눠야 한다. 게다가 양육비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구체적인 자녀 계획은 결혼 전 필수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친구들은 어떤지
여자라면 한 번쯤 남자친구와 그 친구들 때문에 속이 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