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직장 상사와의 불편한 카톡도 잘만 활용하면 약이 될 수 있다.
사진 Unsplash가벼운 말투보단 공식적인 말투를 사용할 것
카톡은 본래 가까운 지인들과 편하게 대화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대화 또한 카톡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서 다른 카톡 대화처럼 편하게 임해서는 안 된다. 특히 상사와의 대화에선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진중하게 임해야 한다. 진지한 상사의 말에 분위기를 풀겠단 의도로 괜히 “에구”, “죄송해서 어쩌죠” 등의 가벼운 말투를 사용하기보다 공식적인 말투로 대하자. 상사가 편한 말투를 사용한다고 해도.
먼저 알아본 다음 카톡 할 것
카톡의 장점이자 단점은 보내기가 쉽고, 확인하기도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생각나는 말들을 바로바로 카톡으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상사와의 카톡을 친구와 하는 카톡처럼 시시때때로 대화할 수 있는 창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