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편지를 쓸 때는 받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진심이 담길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❶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었던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더불어 선생님이 어떤 부분에서 어떤 행동이나 말로 도움을 주었고 그 경험으로 인해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명확하게 적는다. 진심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예시) 선명하지 않은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던 시절, “당장 꿈을 찾을 필요는 없어. 성실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건 아무도 없어. 넌 성실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잘 할 수 있을 거야. 일단 오늘 그 자리에서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거라” 선생님의 다정한 말씀이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그 시절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❷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예시를 구체적으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