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잘못 선택하면 워스트 룩으로 뽑힐 수 있지만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확실한 포인트템으로 이만한 게 없다. 점점 가벼워질 옷차림에 생기를 더해줄 부담 없이 신기 좋은 네온 컬러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돌아오는 여름까지 쭈욱 신어보자.
❶ 푸마 모스트로 엑스터시 핑크
나이키, 아디다스에 이어 푸마까지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되살려 재탄생시키는 트렌드에 동참했다. 1999년에 처음 출시된 모스트로는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당시 밀레니얼 시대의 기념비적인 스니커즈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 60년대의 스프린트 스파이크와 80년대의 서핑 슈즈를 혼합해 디자인된 스니커즈. 작년 한 해를 이끌었던 아디다스 삼바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푸마의 스피드캣과 같이 날렵한 쉐입과 가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 핑크와 블루, 2가지의 컬러로 새롭게 돌아왔다. 가격 23만 원대
❷ 슈프림 x 나이키 SB 다윈 로우 네온 옐로우
지난 4월 25일, 슈프림은 30주년 기념 티셔츠 아카이브 북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