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부터 2024년까지 92년 동안 쌓아 올린 오메가의 역사.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순간. 오메가 단독으로 모든 경기의 시간 측정을 담당한 최초의 올림픽이다. 올림픽의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타임키핑팀이 30개의 크로노그래프를 가지고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0.01초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는 오메가의 키핑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1948 런던
사람보다 더 정확한 ‘전자 기술’이 등장했다. 결승점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최초의 피니시 카메라와 첫번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전자 방식으로 시계를 멈추는 최초의 포토일렉트릭셀은 육상 경기에서 기술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명의 단거리 선수 모두 10.3초를 기록했지만, 오메가의 기술력이 담긴 타임키핑으로 진짜 승자를 가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