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적 영감과 기하학적 디자인,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교한 기술력은 레포시만이 가능한 주얼리 세계를 구축했다. 혁신을 거듭하는 레포시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LVMH 그룹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REPOSSI)가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분더샵 청담에서 VIP를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트렁크 쇼를 열었다. 1957년 설립된 후 3대에 걸쳐 헤리티지를 쌓고 있는 레포시는 1986년에는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 입성해 명성을 다졌다. 현대 건축과 예술가들에게서 받은 영감을 추상적으로 풀어낸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하이엔드 주얼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레포시, 서울을 직접 찾은 레포시의 CEO 앤 드 베제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