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운동인 만큼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세심하게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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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쿨다운 단계가 꼭 필요하다. 특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강도로 라이딩을 한 경우 쿨다운 단계를 더욱 건너뛰어선 안 된다. 지친다는 생각으로, 운동이 끝났다는 생각으로 갑자기 라이딩을 멈춘다면 혈액과 접촉하는 동시에 이들을 심장으로 되돌려보내는 근육들도 갑자기 멈춰버리게 된다. 그 결과 약간의 어지러움, 메스꺼움, 최악의 경우 기절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스트레칭 빼먹기
마찬가지로 라이딩이 끝난 후엔 몸을 진정시킬 수 있는 마무리 운동을 해야 한다. 특별한 것을 할 필요는 없다.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면 충분하다. 오래 할 필요도 없고,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만 하면 된다. 마무리 운동은 몸에 분비되는 젖산의 양을 줄여줘 몸이 빨리 회복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