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편안한 에너지, 느긋한 여유와 성실한 추진력, 누구보다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와 ‘라네즈’의 만남.
울 개버딘 턱시도 재킷은 골든구스(Golden Goose), 스트라이프 셔츠는 렉토(Recto).뷰티 브랜드에서 발탁하는 새 얼굴은 늘 흥미롭다. 뜨거운 팬덤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거머쥔 시대의 톱 아이돌, 비주얼과 연기력이 물오른 배우, 감각적인 매력의 모델, 또는 브랜드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신념을 지닌 의외의 인물이다.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와 한층 간결해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부터 해외까지 굳건한 인지도를 지닌 라네즈의 새로운 앰배서더는 마지막 요소에 해당된다. 뜻밖이면서 기발하고, 신선한 협업의 주인공은 8년간 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이원지다.
수없이 쏟아지는 여행 콘텐츠 가운데 원지가 돋보이는 이유는 단연 매력적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