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뛰어 넘을 MAGIC SHOES.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성전(聖殿). 다가오는 여름 파리에서 열릴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이면에는 유구한 기록 전쟁의 역사가 있다. 약 130년 동안 ‘이미 발전한 만큼 발전해버린’ 기술력 탓일까. 이 장르에서 100분의 1초는 1만 년 같아서, 누군가는 0.01초 차이로 승리를 놓치고, 누군가가 0.01초 빠르게 결승선에 남긴 족적이 길게는 수십 년간 깨어지지 않는 장벽처럼 드리워져 있기도 한다. 나이키의 독점적인 기술력의 집약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