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는 전체 의상을 강조하거나 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착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선글라스는 단연 최고죠. 2024 S/S 시즌에는 에비에이터 실루엣과 골드 프레임이 다시 돌아와 빈티지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듯 또 다른 선글라스가 해변과 햇살 가득한 거리를 강타합니다. 바로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 렌즈 선글라스입니다.
Balmain 2024 S/S RTW
Diesel 2024 S/S RTW
세기말 스타일은 저물어가지만, 컬러 렌즈 선글라스는 조용한 럭셔리가 옹호하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생생한 컬러와 와일드한 패턴의 선글라스가 유행할 전망입니다.
컬러 안경을 처음 착용한 가수는 아나스타샤(Anastacia)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