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 〈보그〉가 선정한 네 명의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인생 파운데이션’을 논한다.
Positivity 조효진에게 아르마니 뷰티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은 곧 긍정적인 에너지. 커버력, 지속력, 우아한 피붓결까지 어떤 피부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하는 아르마니 뷰티만의 기술력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터틀넥 톱은 펜디(Fendi), 레더 팬츠는 가브리엘 리(Gabriel Lee), 귀고리는 톰 우드(Tom Wood).CHO HYOJIN
젊은 세대에게 좋아하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누구인지 질문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물.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조효진은 변신에 능하다. 그녀를 지켜봐온 팬들은 어떤 피부 톤이건 트러블이건 완벽하게 커버하는 메이크업 덕에 ‘화장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데 타고난 피부가 주는 한계는 없으며, 결국 메이크업 기술과 선택하는 제품이 좌우한다는 소신으로 높은 신뢰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