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테니스는 패션과 가장 밀접한 스포츠였습니다. 테니스 선수 출신의 르네 라코스테가 탄생시킨 폴로 셔츠부터 경기를 멈추게 만든 브레이슬릿까지, 테니스와 관련된 패션 아이템은 무수히 많으니까요. 영화 <챌린저스>의 개봉, 그리고 젠데이아의 ‘메소드 드레싱’에 가까운 홍보 활동 덕분에 테니스 스타일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테니스 스타일, 스트리트 포토를 참고해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자고요!
@emiliasilberg가장 손쉬운 방법은 역시 테니스 스커트를 착용하는 겁니다. 스타일링이 쉬우면서도, 긴 역사 덕분에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템이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짧은 테니스 스커트에 얇은 니트 한 벌만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니삭스나 포인티드 토 슈즈 같은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더욱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요.
Courtesy of Phil Oh Getty Images트렌드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