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떤 청바지가 나와도 놀랍지 않습니다.
각종 패치워크와 컷아웃 디자인은 익숙해진 지 오래, 다른 소재를 끌어와 완전히 새로운 실루엣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2023 F/W 꾸뛰르 컬렉션에 등장한 발렌티노의 ‘트롱프뢰유’ 진은 꾸뛰르 데님의 역사를 돌아보게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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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
역대 꾸뛰르에서 발견한, 가장 아름다운 청바지
2024.01.26by 이소미, Laird Borrelli-Persson
최근 레이더망에 잡힌 건 자수 청바지입니다. 어릴 적 엄마가 자주 입곤 했던 그 알록달록한 꽃무늬 청바지가 떠올랐다면 정답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레트로 무드만 믿고 가져온 아이템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