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디스트로이드 진에 주목해보세요. 일명 ‘찢청’이라 불리는 디스트로이드 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살짝 뜯어진 청바지, 무릎이 훤히 드러나는 청바지 등 다양한 디스트로이드 진을 멋스럽게 입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Instagram @devonleecarlson어떤 의상과 매치하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데님이지만, 디스트로이드 진은 어떻게 입어야 멋스러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흰 티에 청바지’ 조합. 데본 리 칼슨은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티셔츠에 무릎 윗부분이 과감하게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쿨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레오파드 숄더백을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뽐냈죠.
Instagram @sarahmtimet사라 엠티멧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컬러 프린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와 청량한 컬러의 디스트로이드 진에 단정한 블랙 베스트를 걸쳐 좀 더 위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