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배우 홍수아.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 MBC <논스톱 5>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망가지는 연기를 유독 잘해서 많은 ‘짤’ 생성에 기여하고 캡처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한창 국내에서 활동하던 홍수아는 2013년 이후 중화권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면서 그녀의 이미지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이름 앞에는 성형이라는 단어가 따라붙기 시작했습니다. 개성 있던 외모에 조금씩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대중은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낯설어했고, 출연하는 작품보다 외모가 더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홍수아 스스로도 그런 반응이 불편했던 걸까요? 더 이상 성형수술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홍수아는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제작사의 제안으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