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 옷차림에 묵직한 한방을 더해줄 치트키.
❶ 보트 슈즈
보트 슈즈는 미국의 사업가인 폴 A. 스페리가 얼음 위를 달리는 반려견을 보고 고안해 낸 슈즈, 선상 활동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데크 슈즈’로 불리기도 한다. 보트 슈즈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쥬얼한 아이템으로, 단정한 셔츠부터 발랄한 티셔츠까지, 그리고 데님 팬츠, 워크 팬츠 등 옷장 속에 있는 어떠한 팬츠와도 잘 어울려 올여름 한 켤레 구비해두면 좋을 만능 아이템!
❷ 피셔맨 샌들
얼기설기 이어진 투박한 벨티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피셔맨 샌들. 가벼워진 옷차림에 존재감 넘치는 신발 하나로 스타일 지수 UP! 특히, 경쾌한 기장의 버뮤다 팬츠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상의로 폴로 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하거나 프린팅 있는 티셔츠와 매치해 위트 있는 룩을 완성해 보자.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컬러감 있는 양말을 활용해 나만의 샌들 스타일링을 맘껏 뽐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