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여름빛으로 물든 신상 카페 세 곳을 소개합니다.
누뗀
@knit.seasons @knit.seasons청계산 근처에 자리한 누뗀은 구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는 소나무 뷰를 품고 있습니다. 고소한 검은깨 바게트 안에 참나무에 훈연한 담백한 잠봉과 AOP 발효 버터를 넣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크런치 잠봉뵈르’, 라테 베이스의 아인슈페너 ‘누 멜랑슈’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멍푸치노’도 판매합니다. 이곳에선 ‘뜨개 사계절’ 클래스도 운영해 예약 후 방문하면 코바늘 가방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청계산로 119
하우스오브바이닐 연희
LP 카페 하우스오브바이닐이 연남점, 망원점에 이어 연희점을 오픈했습니다. 연희점은 1960~197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은퇴한 건축가 노부부가 빈티지한 아파트에 앉아 음악을 듣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공간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