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속옷을 겉으로 드러낸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지만, 적어도 패션계에서는 당당히 드러내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죠. 이 트렌드에 좀 더 안전하게 올라타고 싶다면 아래 셀럽들의 룩을 참고하세요.
Instagram @linmick대놓고 드러내는 언더웨어가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겉옷과 속옷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화이트 브라 톱 위로 은은한 포인텔 디테일의 카디건과 쇼츠로 언더웨어 트렌드를 즐긴 린제이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후디는 물론 헤어밴드, 골드 주얼리, 핑크 미니 백에 옐로 삭스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언더웨어와의 쿨한 믹스 매치를 선보였군요.
Instagram @oliviapezzente올리비아 페젠테는 나노 팬츠를 넘어 팬티만 입었다고 착각할 만큼 짧은 하의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블랙 컬러의 피케 셔츠와 핫팬츠를 활용한 과감한 팬츠리스 룩으로 탄탄한 건강미를 뽐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