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에게 헐렁한 청바지는 트렌드 아이템이 아닙니다. 일상의 일부죠.
Splash News그리고 이 사실은 딸 엠미 무니즈(Emme Muniz)와 떠난 파리 여행에서 더 확실해졌습니다. 파리에 머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헐렁한 청바지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입었거든요.
Splash News모두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지난 8일의 청청 패션이 그나마 가장 화려했죠. 데님 재킷의 네크라인을 감싼 모피 디테일이 확실한 포인트였는데요. 물론 평소 제니퍼 로페즈의 공식에선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투박한 레이스업 부츠와 에르메스 버킨 카고 백이 어김없이 등장한 걸 보면요.
Splash News다음 날 선보인 룩은 프렌치 시크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었습니다. 청바지도 그냥 와이드 데님이 아니라 플레어 진이었죠. 여기에 디올의 화이트 셔츠와 더 프랭키 샵의 트렌치 코트를 더해 클래식 매치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