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화인의 꿈, 칸영화제가 막을 올립니다. 제77회 칸영화제는 5월 14일, 오늘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데요. 빈티지 열풍으로 멧 갈라 못지않게 칸영화제에도 빈티지 의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부터 케이트 모스까지 칸을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빈티지 드레스 17벌을 모았습니다.
2007년, 안젤리나 졸리
Getty Images영화 <마이티 하트>로 칸영화제를 찾은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선택은 발망의 1950년대 꾸뛰르 드레스였습니다.
2008년, 미셸 윌리엄스
Getty Images2008년 미셸 윌리엄스는 샤넬의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드레스와 어울리는 액세서리에 헤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군요.
2011년, 알렉사 청
Getty Images201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알렉사 청. 1960년대에 만든 발렌시아가의 화이트 드레스가 더없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