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겨울, 머리부터 얼굴까지 감싸주는 방한 아이템에 절로 손이 간다. 그중 일명 귀마개라고 불리는 이어머프는 간단한 착용으로 스타일리시함이 더 배가되는 아이템이다. 따뜻한 줄만 알았는데 패셔너블하기까지 한 이어머프 스타일링을 셀럽의 룩에서 들여다본다.
@kendalljenner
드넓은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 켄달 제너는 두툼한 무톤 재킷과 블랙 레더 팬츠에 이어머프를 함께 매치했다. 여기에 어두운 계열의 머플러와 장갑까지, 한 치의 바람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겨울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해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 투어로 바쁜 와중에도 키치한 이어머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린지 디테일의 두꺼운 머플러를 둘러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면서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드러냈다.
@irisloveunicorns
따뜻함으로는 머리 전체를 감싸는 트루퍼를 따를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