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지금, 이 시간.
황선우 경영
슬리브리스 톱, 아미.GQ D-100일. 지금 가장 몰두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SW 자유형 100미터, 200미터 종목에 매진하며 훈련하고 있어요. 200미터에서 레이스의 역량, 턴, 돌핀, 브레이크 아웃 등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해 능력치를 ‘1’ 씩 끌어올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봐요.
GQ 기본에 충실하는 데 무게를 싣는 까닭은요?
SW 현재 제 기록이 세계 기록 톱에 들어가 있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계속 메달을 받았어요. 그래서 부족한 어떤 부분에 몰두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해 모든 능력치를 전반적으로 올리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GQ 케일럽 드레셀 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황선우는 나의 열여덟 살 때보다 더 빠른 선수다”라고 말했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