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으로 무장한 채 무대에 올라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던 소녀들.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한 소녀시대가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 소녀시대가 돌아옵니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선보입니다. 이번 앨범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5년 만의 앨범이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멤버 여덟 명이 모두 함께한다는 것!
소녀시대는 새 앨범 활동뿐 아니라, 1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새 앨범의 의미가 큰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15년 동안 몇 차례 변화를 겪어왔죠. 2014년 제시카가 팀을 떠난 게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이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8인 체제로 활동 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