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싶어도 따로 생각할 시간조차 내기 힘든 현실. ‘나를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치카팁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위해 혹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미래를 그리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있다. 하지만 타인의 기준에 쉽게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자신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사실 그 시간을 내기는 여간 쉽지 않다.치카팁스는 나다움을 경험하기 위한 2분에 주목했다.
하루 세 번, 자신을 마주하는 거울 앞에서의 순간. 일반 칫솔과 다른 자극과 영감을 주는 오브제를 만들어 낸 것. 세련된 디자인부터 가벼운 무게, 그리고 조용하고 편리한 사용감은 존재 자체로 몰입감을 부여한다.
특히, 패키지와 치약 튜브에 적용된 파란색은 프랑스 화가 이브 클라인의 고유 컬러 IKB(International Klein Blue)에서 영감을 얻었다. 세상에 많은 블루 컬러가 있지만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