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새로운 OCN 오리지널 토일드라마 '트레인'(박가연 극본, 류승진·이승훈 연출) 경수진이 쏟아지는 장대비 속 의문의 열차를 마주한 후 '충격적 정지 상태'에 빠졌다.'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경수진은 '트레인'에서 두 개의 평행세계 속 동일한 외모지만 그 외 특징은 세계관에 따라 전혀 다른 1인 2역에 도전한다. A세계에서는 모난데 없이 솔직하고 당당한 검사 한서경으로 변신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