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 전, 홍보를 위해 메소드 드레싱을 시도하는 배우를 보는 건 이제 새로운 즐거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고 로비와 젠데이아에 이어 최근에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계보를 이어가고 있죠.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프로모션을 돌며 다양한 룩을 선보이는 테일러 조이가 이번에는 영화의 세계관과 일맥상통하는 디스토피아 룩으로 등장했습니다.
Splash News테일러 조이는 영화 홍보 일정 때문에 2024 멧 갈라에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대신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프리미어에서 실험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Splash News발망의 커스텀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테일러 조이를 보세요. 옷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어 사이버틱한 느낌을 안깁니다. 드레스에 입체적으로 장식한 장미가 차가운 느낌을 살짝 중화시켰죠. 테일러 조이는 모든 주얼리와 액세서리는 생략하고 투명한 힐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