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방지 의학 전문가 비센테 메라(Vicente Mera) 박사는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케일 먹기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그는 “케일로 만든 주스나 요리를 매일 먹는 건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에게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권장하는 일과 중 하나”라고 했죠. 나오미 캠벨이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이 그의 SHA 웰니스(SHA Wellness) 센터를 찾아 건강한 방식으로 나이 드는 방법을 물을 때 메라 박사가 늘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케일 주스가 최고의 권장 사항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라 박사는 자신의 저서 <Joven a Cualquier Edad(모든 연령대의 젊은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요약했습니다. “우유보다 칼슘이 50% 많고,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3배, 달걀보다 엽산이 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라는 게 구체적 이유죠. 그리고 이러한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세포 노화가 느려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