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13일 '십시일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방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오열. 이렇게 눈물을 철철 흘렸던 적이 없었는데 '십시일반'은 뜨거운 눈물을 선물해준 작품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모두 그리울 것"이라며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그는 "마지막회 함께 해요"라며 최종회 시청을 당부했다. 오나라는 MBC 수목극 '십시일반'에서 유빛나(김혜준 분)의 엄마 '김지혜' 역할로 출연했다. 육아보다는 자신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