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 제3대 총장 최종 후보자로 이찬근 교수가 선출됐다.
인천대는 1일 이사회를 개최,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한 뒤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이찬근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를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최계운 명예교수, 박인호 명예교수, 이찬근 교수 등 3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찬근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7월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