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이 최근 입당한 한국경제당의 최종호 사무총장이 사기 등 전과 18범으로 28일 나타났다. 한국경제당은 4·15 총선에 이 의원을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했고, 4번에는 최 총장을 배치했다. 이 의원은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7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총장은 사기·사문서위조·재물손괴·건조물침입·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 등 18범의 전과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5총선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이다.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