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프리미어12 베스트11에 선정됐다.한국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3대5로 석패했다. 비록 2연패에 실패했지만, 대표팀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발굴했다. 김하성은 이번 대회에서 타율 3할3푼3리(27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1회초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김하성은 팀 동료 이정후와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일단 졌기 때문에 내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가 많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