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민 배우 김혜자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혜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들의 명불허전 시너지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웃음과 공감, 설렘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청춘 혜자(한지민 분)가 시간을 잃고 순간 늙어버린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시간 이탈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무엇보다 늙어버린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