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나 자신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맨발로 풀밭을 걷고 얼음 목욕을 합니다.” 벨라 하디드가 이탈리아 <보그>에 전했습니다.
@bellahadid온종일 돌아다니다 신발을 벗을 때의 기분, 기억하나요? 신발 속에 갇혀 있던 발이 ‘자유다!’라고 외치는 듯 쾌감이 느껴지죠. 일종의 해방감을 비롯해 심신의 편안함을 느끼고요. 하지만 신발 없이 맨발로 걷는 일은 집 안을 제외하면 기껏해야 1년에 한 번입니다. 휴가로 떠난 해변가 파라솔에서 바다로 가는 그 짧은 순간 정도 아니었을까요? 모델 벨라 하디드는 자연과 자신의 본질에 뿌리 내리기 위해 쉬는 동안 ‘맨발 산책’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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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라임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벨라 하디드가 이탈리아 <보그> 4월호 표지 모델로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죠. 그녀는 투병하는 내내 목장으로 떠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만 집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