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사랑하고, 영화를 좋아하고, 속이 후련한 성장 스토리를 원하는 이들이 닳도록 보는 영화가 있죠. 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 영화가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18년이 지났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Courtesy of Twentieth Century Fox사랑스럽고 현명한 ‘앤디 삭스’를 연기한 배우 앤 해서웨이는 지금 현실에서 핫한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죠. 일상에서, 시상식에서, 각종 행사에서 그녀는 탁월한 스타일로 플래시 세례를 받곤 합니다.
Getty Images그동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을 원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아쉽게도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해서웨이가 최근 <베니티 페어>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해 살짝 언급했습니다. 정확히는 영화 속 앤디의 스타일에 대해서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 컷영화에서 앤디는 패션과 접점이 없다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