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라면 평온할 순 없다. 이 세상이 끝난 것처럼 좌절하는 경우도 있고, 곧 덤덤해지는 경우도 있다.
일단 무조건 부정한다
하도 가짜 뉴스가 많고 넘겨짚는 기사가 많으니 이 열애설 역시 가짜 뉴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마음 한편으론 혹시나 하고 걱정도 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른다. 파파라치 사진이 등장해도 평소에 친한 선후배, 혹은 동료 사이니까 같이 찍힌 거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분명 그 주위에는 다른 동료 연예인들도 있었을 것이며, 오로지 둘만 만난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최애 연예인의 열애설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열애설 상대를 원망한다
원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티끌 하나 없이 완벽한 법이다. 그래서 누구와 연애를 하든 그들의 눈에는 무조건 절대 기준 이하라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도 훨씬 인지도가 높고 인정받는,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