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들이 앞다투어 빈티지 드레스를 찾으면서 그 가치도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멧 갈라에서 마릴린 먼로의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드레스를 입어 화두에 올랐고, 리한나는 칼 라거펠트가 1996년 디자인한 샤넬 재킷을 입고 임신을 발표했죠.
킴 카다시안이 입은 드레스의 비밀
이번에는 뮤지션 리타 오라가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했습니다. 리타 오라는 최근 싱글 You Only Love Me를 발표했는데요,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는 우아한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ritaora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1987년 가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튤 베일과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아이보리 드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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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드레스는 블루 드레스에 블랙 베일로도 공개되었는데요, 리타 오라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는 아이보리 버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