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한 검사가 있던 반부패강력부의 재단 계좌 조회 가능성’을 주장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작년 11월 말 12월 초순쯤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유시민의 피해망상”이라고 했다.
◇한동훈 “내가 계좌 추적 한 적 없다…도대체 뭘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한 검사장은 이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