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에 가면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식당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른 바 ‘안심음식점’ 모습이다.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로 손님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2차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음식점에서는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좌석 배치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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