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빚투'가 한창인 가운데 중견 배우 임예진(58)이 부친 관련 의혹을 해명했다.15일 임예진 부친이 2억5000만 원을 빌린 뒤 10년째 갚지 않고 있다는 설이 불거졌다. A씨는 "임예진의 아버지가 2008년 8월 운영 중이던 복지관 사업 정상화 등 이유로 2억5000만원을 빌렸다. '나중에 아내의 땅을 처분해 팔겠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임예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아버지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사과 말씀드린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와 왕래가 끊겼다"고 고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