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3년 만에 '식샤 시리즈'와 만난 배우 윤두준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속에 컴백했다. 어제(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회는 식샤님 구대영으로 돌아온 윤두준의 존재감이 누구보다 빛났다. 업그레이드된 먹방은 기본, 미세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롭게 펼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좋아하는 음식 방송을 틀어놓고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등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