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세르(Marine Serre)는 스포츠 웨어와 꾸뛰르적 요소의 조합으로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이자 프랑스 최고의 업사이클러죠. 만약 그녀의 이름이 낯설다면, 제니부터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등이 입은 초승달 패턴의 옷을 떠올려보세요.
Courtesy of Marine Serre마린 세르는 패션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파리 패션 위크의 가장 매력적인 인재 중 한 명인 그녀의 혁신적 디자인과 독특한 관점은 큰 찬사를 받았죠. 올해는 그녀가 선보이는 새로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성복 컬렉션 데뷔를 앞두고 있거든요.
@pittiuomo_official마린 세르가 오는 6월 개최될 피티 우오모 106(Pitti Immagine Uomo 106)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발탁됐습니다. 피티 우오모 측은 6월 12일 특별 패션쇼를 기획해 마린 세르의 첫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피렌체의 어느 장소에서 열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