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잘 던지고 아프지 않다면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KIA 타이거즈 한승혁의 1군 복귀 시점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KIA 박흥식 감독대행이 18일 광주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한승혁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KIA는 현재 선발 한자리가 비었다. 지난 1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던 이민우가 17일 2군으로 내려갔다.박 대행은 "이민우가 자신의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쌓도록 했다"라고 밝혔다.22일 잠실 LG전 선발이 필요한 상황. 박 대행은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