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하게 칠한 우리들의 시간.
롤렉스
금덩어리를 연마한 것처럼 견고한 옐로 골드 케이스에 큼직한 요일 창과 날짜 창을 확대하는 사이클롭스 볼록 렌즈를 더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맞물린다. 단단한 오이스터 케이스와 방수 기능은 세심한 배려의 결과. 파워 리저브도 강력하게 70시간이다.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데이트 40 가격 미정, 롤렉스.
불가리
첨예하게 빚은 팔각형과 원형이 조화를 이뤄 옥토 로마의 건축미를 완성한다. 다이얼에 작은 피라미드 형태의 클루 드 파리 패턴을 길로셰 기법으로 더해 입체감을 살렸다. 인덱스와 시침과 초침에 슈퍼 루미노바를 도포해 어둠이 찾아오면 빛을 뿜는다. 옥토 로마 오토매틱 1천30만원, 불가리.
예거 르쿨트르
실용성과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시계. 다이얼 중앙에 요일과 월을 확인하는 인디케이터를 넣고, 바로 아래에는 푸른 달을 고명처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