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년에 (어차피) 할 거면서 지금 아니라고 반박부터 하고 나면 나중에 어쩌려고…."지난 8월 12일 자 '월급의 8% 건보료 상한 44년 만에 폐지… 국고 지원 2022년 종료 조항도 없애기로' 기사가 나간 뒤 보건복지부 담당 부서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보도 자료를 내자 주위 다른 부서 복지부 직원들 반응이다.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촬영비 지원 확대 등 이른바 '문재인 케어'와 고령화로 현재 월급이나 소득의 6.67%인 건강보험료율이 법정 상한인 8%에 2026년이면 도달한다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다. 이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