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선수 김윤지 “더 보여주려고 하지도 말고, 덜 보여주지도 말자”
자, 이제 시작이야!
재킷, 렉토. 슬리브리스 티셔츠, 모스키노. 모자, 헬로 썬라이즈.GQ 오늘 “신기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한 거 알아요?
YJ 맞아요, 왠지 현실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계속 운동만 했지 이렇게 화보를 찍는다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계속 신기했어요.
GQ 패럴림픽 이후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런 ‘신기한’ 시간이 꽤 많았을 것 같아요.
YJ 감사하게도 많이 불러주셨어요. 촬영이나 방송, 인터뷰도 몇 번 했고요. 매번 어색하고, 신기하고, 낯설고 그랬어요.
GQ 오늘 보니까 어색해하지 않고 잘만 하던데, 왜요.
YJ 으에,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기회가 한편으론 저희 종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렇게 생각해보면 또 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들고 그랬어요.
GQ 맞아요. 윤지 선수를 통해서 새로 알게 된 것이 정말 많아요.
YJ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동계 스포츠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