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코타 존슨의 룩을 항상 궁금해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이고요. 특히 아이템 본연의 맛을 참 잘 살립니다. 청바지, 로퍼, 원피스 등 지난 몇 주간 선보인 룩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시스루 패션은 어떨까요? 지난 10일 다코타 존슨이 그 답을 내놓았습니다.
Getty Images Gucci 2025 Resort소호에서 포착된 다코타 존슨입니다. 뽀얀 톱과 노란 미디 스커트 모두 속이 은은히 비치는 아이템이었어요. 구찌의 2025 리조트 컬렉션에서 본 적 있는 피스였습니다.
시스루 패션의 핵심은 언더웨어, 란제리입니다. 속 보이는 옷을 입었으니 받쳐 입을 이너웨어와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겠죠. 다코타 존슨이 이 당연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한 번 더 일깨웠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건 노란색 언더웨어였습니다. 노란색 브리프는 같은 컬러의 미디 스커트 덕분에 화이트 컬러처럼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