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 다시 제대로 만들기 시작했다
새로운 모나코는 놀랍도록 예전 모나코와 닮아 있다. 드디어.
Cam Wolf태그호이어의 모나코는 원래부터 꽤 과감한 디자인이었다. 1969년 처음 등장했을 때는 특히 더 그랬다. 사실 그게 핵심이었다. 세계 최초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중 하나를 개발한 이후, 브랜드는 그 혁신적인 내부 구조에 걸맞은 파격적인 외형을 원했다. 하지만 네모난 케이스의 모나코는 출시 당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데 실패했다.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와 스탠리 큐브릭 같은 유명 인물들이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 1971년 영화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하면서 상징성을 얻었지만, 결국 상업적으로는 실패했고 1975년 단종된다.
이후 약 20년이 지나서야 태그호이어는 모나코를 다시 꺼내 들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원래의 급진적인 매력을 상당 부분 희석시켰다. 매트했던 다이얼은 더 반짝이게 바뀌었고, 빨간 시 인덱스는 평범한 실버로 바뀌며 배치도 덜 개성적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