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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늘씬해지고 스커트도 짧아질 땐 ‘이 슈즈’로 다시 돌아오기

바닥을 쓸고 다니던 와이드 팬츠와 땅바닥에 붙어 다니던 플랫 슈즈의 느슨한 연대는 끝났습니다. 바지통은 몰라보게 늘씬해지고, 스커트 라인은 대담하게 위로 올라갔죠.

@diana.avel

실루엣이 슬림해질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굽 높이입니다. 전체적인 부피감이 줄어든 룩에 뭉툭한 신발을 신으면 하체가 무거워 보이니까요. 그렇다고 킬 힐을 신자니 무릎에 할 짓이 아니죠. 정답은 3~5cm 적당한 높이의 펌프스입니다. 활동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실루엣을 날렵하게 만들거든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신발이니만큼 제일 쉬운 블랙부터 신어보세요. 청바지, 슬랙스, 스커트 모두 어울리니까요. ‘블랙 펌프스 스타일링’, 빠르게 훑어보시죠.

@diana.avel

통 넓은 청바지에 가려져 있던 발등을 드러낼 시간입니다. 일자로 곧게 뻗은 청바지를 살짝 걷어 올리고, 여기에 메리 제인을 매치하세요. 두툼한 통굽보다는 날렵하게 빠진 모양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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